변호사님 저희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지 못하겠다고 해요. 보험회사에서는 아버지가 보험에 가입하실 때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었으면서도 “5년 내 고혈압 등으로 진단을 받거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표시를 했다고 하면서, “고지의무를 위반”했기 때문에 보험금을 줄 수 없다는 얘기만 하네요. 더보기…
변호사님! 제가 다음 주에 임대차계약을 하려고 하는데요 보증금 2000만원, 월세 60만원인 원룸이에요. 그런데 임대차계약을 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몰라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헬프미~ 임대차계약을 앞두고 계시군요. 계약할 집의 내부 상태를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임차인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나중에 “임차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을 더보기…
변호사님! 제가 같이 일하던 직장동료에게 이자 없이 500만 원을 빌려줬어요. 저희끼리 써놓은 차용증도 있구요. 그런데 돈을 정확하게 언제 갚겠다는 시기를 정하지 않았어요. 제가 지금은 회사를 그만둔 상태이고 그 친구에게 돈을 갚으라고 말은 했는데 도무지 갚을 생각을 하지 않네요. 언제 갚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더라도 법적으로 당장 더보기…
변호사님 아는 형님이 사업한다고 해서 3000만 원을 빌려줬는데 돈을 안 갚네요. 두 달만 빌려주면 꼭 갚겠다고 해서 아내 몰래 빌려줬는데.. 그 형님이 사업을 여기저기 넓히면서 돈을 마구 쓰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요. 이러다 돈을 못 받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헬프미 박효연 변호사입니다. 차용증은 작성하셨나요? 돈을 더보기…
변호사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생전에 쓰시던 서랍을 정리하다가 유언장을 발견했어요. 유언장에 어머니 재산의 2/3를 저에게 준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유언장 대로 상속재산을 분배하자고 하니 동생들이 “컴퓨터로 작성된” 유언장은 무효라고 합니다. 유언장에 어머니 지장까지 찍혀 있는데 정말 무효가 맞나요? 더보기…
변호사님 큰 일 났어요. 제가 핸드폰으로 남편에게 돈을 이체 하려고 하다가 계좌번호 끝자리를 잘못 눌러서 다른 사람 계좌로 돈을 보내 버렸어요. 2000만원이나 되는 돈을 잘못 보내다니 제가 정말 정신이 없나 봐요. ㅠㅠ 그런데 은행에 전화를 해서 돈을 잘못 보냈다고 돌려달라고 하니까 수취인에한테 받아야 하는 거라고 더보기…
변호사님! 제가 어제 송년회를 하고 강남에서 어렵게 택시를 탔어요. 택시 기사님이 어디로 가는지 물으셔서 “양천구 목동 2단지요!”라고 대답했는데, 택시 기사님이 “이건 성남 택시니까 내리세요”라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출처=KBS 개그콘서트] (‘나 지금 택시 기사님에게도 거절당한 거야?’) 이런 생각이 들면서 화가 났죠. 얼마나 어렵게 잡은 택시인데 더보기…
변호사님 집 없는 서러움을 아시나요 ㅠㅠ 저는 올해 4월 1일에 회사 가까운 곳에 있는 원룸을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40만 원에 계약했어요. 집 주인은 70대 할머니 였는데 처음부터 도배도 못 해준다, 장판도 깨끗한데 그냥 써라~ 이러셨지만 제가 워낙 급하게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 어쩔 더보기…
변호사님 지난 주에 응답하라 1988 보셨어요? 선우와 보라언니가 키~쓰를 하는 장면이 나왔어요(부끄부끄).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출처=스포츠서울] 변호사님 그런데 선우랑 보라언니는 지금 결혼할 수 있어요? 몇 살이 되어야 결혼할 수 있는 거에요? 안녕하세요. 헬프미의 박효연 변호사입니다. 저도 더보기…
변호사님 저는 한 달 전에 K라는 사람을 사기죄로 고소했어요. 인터넷 중고왕국이라는 사이트에서 K한테 사기를 당했거든요. 다행히 K한테 사기 당한 사람이 몇 사람 더 있어서 그 사람들과 힘을 모아 K의 인적사항을 알아내고 고소장도 썼어요. 그런데 경찰서에 고소장을 낸 지가 벌써 한 달이 넘었는데 경찰서에서는 아무런 연락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