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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왜 하는 걸까요? 회사에 이익이 있는 걸까?

Published by 헬프미 on

무상증자 발표 후

주가 상승

얼마 전, 증시 뉴스를 보니 무상증자 결정 후 주가가 폭등했다는 기사를 읽었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회사가 무상증자 신주 배당일을 하루 앞두고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회사는 전 거래일보다 7.88% 급등한 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4,790원까지 올라 52 주 신고가를 경신하였다…(중략)”

 

무상증자란 회사에 신규 자금을 유입하지 않고 회사의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인데요. 그런데 어떻게 외부의 투자를 받지 않고 또는 신주인수대금을 추가로 넣지 않고도 자본금을 늘릴 수 있다는 걸까요?

나아가 뉴스에 나온, 무상증자로 주가가 상승한 것은 왜 그런 것인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상증자, 어떻게 하는 걸까? 절차부터 서류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법인 설립자가 알아야만 필수 상식들! 영상으로 편하게 확인하세요.

 

 

기업은 자본금을 

        어떻게 마련할까요?


자본금은 회사 성립의 기초가 됩니다. 회사 설립 시에 자본금은 확정되어야 하며, 등기하도록 되어 있죠.

그러나 추후에 회사의 사정에 따라서 자본금이 더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면서 자본이 필요할 수 있고, 경영이 어려워서 운영 자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회사의 자본금이 부족하거나 더 많이 필요할 때 자본을 조달하는 방법은 세 가지예요. ① 회사가 사채를 발행하는 방법, ② 은행에서 대출받는 방법, ③ 증자를 하는 방법이죠.

이 중, 증자는 회사에서 주식을 새로 발행하여 주주들에게 돈을 받고 파는 건데요. 주주들에게 주식을 팔고 받은 판매 대금이 ‘자본금’이 되는 겁니다.

 

기업은 위의 세 가지 자본 조달 방법 중에서 증자를 가장 선호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자와 원금을 상환할 부담이 없기 때문이죠. 갚아야 할 돈도 없고, 손해에 관한 책임도 없기 때문이죠.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주가는 수시로 변하는데, 주주들을 주가가 하락한다고 해서 환불을 요청하거나 손실보상을 요구하는 일은 없어요.

기업의 실적이 부진한 탓에 주가 하락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이는 감수해야 할 사항이고 회사 차원에서는 주주들을 통해 자본금을 모으면 회사의 부담감이 적어지는 거죠.

 

 

무상증자는 주식을 새로 발행해서

        기존 주주들에게 대가 없이 분배


증자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돈이 유입되느냐에 따라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구분하는데요.

유상증자, 무상증자 내게 맞는 자본금 설정은 어떻게 될까?

 

그런데 무상증자는 외부에서 회사로 유입되는 자본금이 없습니다. 유상증자와 달리 무상증자는 주식을 발행하여 무상으로 기존의 주주들에게 각자의 지분 비율로 나눠주는 거죠.

결론은 무상 분배니까 대금을 받지 않으므로 회사에 들어오는 돈이 없을 텐데요. 외부에서 들어오는 돈이 없으니까 회사의 자본금을 늘어나지 않습니다.

자본금이 늘지 않는데 어떻게 증자하는 걸까요?

 

우선, 기업의 자산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드리자면 회사의 자산은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으로 구성됩니다. 타인자본을 곧 부채라고 하죠.

그런데 자본은 자본금과 잉여금으로 구성됩니다. <자산 = 자본 + 부채 (여기서 자본은 자본금 + 잉여금) >

 

무상증자는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외부에서 돈을 들여오는 것이 아니라,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바꿔서 자본금을 늘리는 겁니다.

잉여금은 사실 회사가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던 돈이고요. 결국, 회사가 종잣돈을 바탕으로 벌어들인 이익이죠.

 

즉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바꾸면 그만큼 자본금이 증가하고, 그 금액에 해당하는 만큼 주식을 새로 발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본금은 변화가 없는데요. 재무재표 상 항목 분류만 달라진 것이죠.

 

 

무상증자를 왜 하는 거죠?

        기본적인 이해


자본금은 주식 1주 가액과 주식 발행총수를 곱한 값입니다.

<자본금 = 주식 1주 가액 * 주식 발행총수>

그렇다면 무상증자를 해서 주식 발행 총수가 늘면, 그에 비례해서 자본금도 늘어나야 계산이 맞는데요. 하지만 무상증자는 주식 대금으로 들어온 돈이 없으므로 자본금 액수는 변동이 없죠.

 

“자본금은 일정한데 주식발행 총수가 늘어나니까, 주식 1주의 가액은 낮아져야 저 등식이 성립하는 거 아닌가요?”는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맞습니다.

그래서 무상증자 직후에는 주가가 내려가는데 이것을 ‘권리락’이라고 해요.

 

정리하자면, 주주 입장에서 주식 수는 늘어나지만 1주당 가액이 하락하기 때문에 결국 평가액은 동일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실제로 자본금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제무재표상 자본금 구성 항목만 바뀌는 것이죠.

그런데 이러한 무상증자를 왜 할까요? 또한, 무상증자 결정후에 주가가 급등하는 건 왜 그런 걸까요?

 

외부에서 자금을 투자 받지 않아도 ‘무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잉여금 활용, 주식의 거래량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무상증자를 하는 주된 목적은 회사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입니다. 그 말은, 주가의 상승을 의미하는 거예요.

무상증자를 하면 기존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을 나눠주기에 주주들은 만족스러울 거고 나아가 무상증자를 했다는 것은 회사가 보유하는 잉여금이 많다는 것이고, 그것은 회사의 제무구조가 튼튼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죠.

 

회사의 실적이 좋으므로 회사의 주가가 상승하고 무상 주식에 대한 주주뿐만이 아닌 외부의 투자자들도 기대감이 올라가면서 그 기업의 주식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건데요.

잉여금이 자본금으로 대체되면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를 위한 재원으로 쓸 수 있게 되고, 기존 주주들에게는 보상의 의미가 됩니다.

 

즉, 회사에서는 잉여금이 있으면, 지출하지 않고 주식으로 만들어서 주주에게 나누어 주면 주주도 이익이고 회사도 돈을 아낄 수 있어서 서로 이득이라는 것이죠.

 

또한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식 보유량이 늘어나 주식 거래의 유동성이 증가 됩니다. 주식 수가 적어서 주식의 유동성이 너무 부족하면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힘든데요.

주식 수가 적으면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등 주가가 불안정해져서 주식은 저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때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신규발행 주식 수만큼 거래량이 활발해지겠죠.

예를 들어 1주당 주가가 100만 원이라면 주가가 너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껴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기 힘들어요.

그런데 무상증자를 해서 주식 수가 늘어나고 1주당 가격이 1만 원이 된다면 종목에 대한 접근도가 수월해져 거래가 활발해지고 결국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죠.

 

그 외에 회사가 특정 사업을 시작할 때 무상증자를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자본금이 필요해서 그런 게 아니라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업종의 경우, 최소 자본금이 제한된 경우가 있거든요.

이 경우에도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잉여금으로 자본금을 늘리고 무상증자를 하기도 합니다.

 

 

무상증자를 하는 방법

        간단하게 살펴보기


무상증자는 어떤 돈으로 할 것인지가 중요하죠. 상법상 무상증자를 할 수 있는 돈은 자본잉여금과 이익 준비금인데요.

그래서 재무제표상 자본잉여금 혹은 이익준비금이 마련되어 있는 회사만 무상증가가 가능합니다.

 

이때 자본잉여금은 상법에 따라 회사가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돈으로 자본거래에서 발생한 잉여금인데요. 자본잉여금의 대표적인 것이 주식발행 초과금이죠.

또한 할증발행의 유상증자를 할 때 주식발행초과금이 생기는데 그 돈으로 무상증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할증발행 유상증자란 유상증자를 하면서 주주로부터 액면가 이상으로 주식대금을 받는 것이에요. 1주당 액면가 1,000원인 주식을 5,000원으로 책정해서 1,000주를 할증발행한다고 가정해 본다면, 실제 회사의 자본금은 1,000 * 1,000 = 1,000,000원입니다.

할증발행으로 주주로부터 받은 돈(회사에 들어온 돈)은 5,000 * 1,000 = 5,000,000원이죠. 여기서 1,000,000원은 자본금이 되고 나머지 4,000,000원은 주식발행 초과금으로 이것은 자본잉여금에 속해요.

 

이 경우 자본잉여금 4,000,000원을 자본금으로 바꾼 다음, 그 돈으로 무상증자할 수 있는 것이죠.

무상증자하는 방법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확인하세요!

 

잉여금을 통한 주식 무료 배분은 회사가 주주친화적인 정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기업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증명한다.

 

 

무상증자

회사에 상황에 따라서

회사를 판단하는 가장 대표적인 척도는 자본금입니다.

증자는 회사의 재정상태를 보여주어 부수적인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증자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고 회사의 재무 구조 개선을 시도해서 기업이 가진 주식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죠.

 

대부분 재무적으로 건실한 기업이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는 경우 무상증자를 발표하는데요. 주가를 재평가 받을 수 있고, 막혀 있는 주식거래량을 활발히 하여 간접적으로 외부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상 증자 이후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무상 증자 자체의 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재무적으로 양호한 기업이 무상증자를 시행하기에 그렇다고 볼 수 있는데요.

 

대표님의 회사가 무상증자를 할 수 있는지 하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등 안 그래도 사업을 운영하시는 입장에서 시간을 내기 어려우실 거라 압니다.

서류준비에 등기까지 헬프미는 방문이 필요 없는 전국 인터넷 전자등기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기에 사무실에 앉아 업무를 처리하실 수 있죠.

또한 서류등기도 함께 진행하고 있기에 대표님이 원하시는 방향에 따라 편안히 ‘내 일처럼’ 안내해 드립니다.

무상증자의 장단점부터 언제 무상증자를 할 수 있는지까지, 쉽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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