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프미입니다.

오늘은 직장인들이 법인을 설립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법적 이슈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법인 설립을 통해 투잡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이를 알게 될 가능성, 겸직 금지 규정, 법적 위험성 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1. 직장인 법인설립, 회사가 알 수 있을까요?

직장인이 법인을 설립했다고 해서 회사가 이를 알 방법은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법인 설립 후 보수가 무보수로 설정되거나 일정 기준 이하로 설정된 경우, 회사가 직접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표이사로서 일정 금액 이상의 소득이 발생할 경우, 회사가 간접적으로 겸업 사실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2. 회사의 규칙, 겸업 금지 조항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

법인 설립을 고려할 때 회사의 취업규칙에 있는 겸업금지 조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겸직을 금지하는 규정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징계나 해고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헌법상 직업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어, 겸직을 제한하는 것이 법적으로 쉽게 허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법인 설립을 고려한다면 회사의 동의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법인 설립 시 직장인이 꼭 피해야 할 위험 요소

법인 설립 후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해야 합니다:

• 근무 시간 중 법인 업무 수행: 근무 시간 내 법인 업무를 진행하면 회사의 겸업 금지 규정에 위배되어 징계나 해고 사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근무 태만 문제: 퇴근 후 법인 업무를 하더라도 근무 시간에 지각, 결석, 근무 태만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징계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4. 법원의 판단 기준과 주요 판례

법원은 겸직에 대한 판단을 기업 질서나 노무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는 부당한 제한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무 시간 외 겸직을 하여 회사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경우 징계를 부당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 근무 시간 중에 겸직을 하여 업무에 지장이 발생하면 징계가 정당하다고 봅니다.

판례 예시:

• 한 근로자가 근무 시간 중 다수의 카페 운영에 관여하면서 근무 시간을 대체한 경우, 해고가 정당하다고 보았습니다(부산고등법원 2018).
• 회사 이사로 재직 중, 개인기업을 설립해 경쟁 업종에 영향을 미친 경우,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되었습니다(서울고등법원 2013).

 

5. 법인 설립을 위한 유용한 팁: 전자등기 활용

전자등기를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바쁜 업무와 시간을 고려해 인터넷 등기소를 통해 전자등기를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이를 통해 실물 서류를 준비하고 등기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빠르게 법인 설립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직장인이 법인설립을 고려할 때, 회사의 겸직 금지 규정과 법적 리스크를 철저히 검토하고, 필요시 회사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업무 시간 내 겸직은 절대 피하고, 전자등기 등의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법인 설립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헬프미와 함께면 직장인 법인설립도 문제 없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 법인 설립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1인 기업이나 투잡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법인 설립이 새로운 사업 기회의 창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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